들꽃편지(438)-노안 오래된 담장만이 가지는 멋스러움입니다. 오랜 세월 파이고 깍인 흔적들이 오히려 멋드러집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노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론은 '노안은 신의 선물이다.'입니다. 나이가 들면, 먼 곳을 내다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답니다. 가까이 보이는 허물같은 것은 적당히 눈감아 줄줄 알아야 한답니다. 혹시라도, 철이 덜들어 그리하지 못할까봐 노안이 온답니다. 2010년 11월 12일(금)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