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445)- 메주 겉으로 보이는 것 말고 그가 품고 있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른 봄과 여름과 가을 그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추수가 된 이후 메주 한 덩어리가 되기 위해 또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요? 저렇게 처마에 달리기까지 그리고 처마에서 고슬고슬 곰팡이 피우며 잘 말라간 이후에는 또 어떻게 사용될까요? 그냥, 못생긴 메주라고 할 일이 아닙니다. 2010년 11월 30일(화)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