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522) - 기타 아주 오랜만에 기타를 쳤습니다. 비가 오니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주 오랜만에 옛 고전을 다시 읽습니다. 그 책에 너무도 멋진 구절이 나와서 줄을 치고 또 칩니다. 내 존재의 심연에서는 하나의 욕망, 한 알의 씨앗이 태동해 왔다. 씨앗은 자라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밖으로 나오려고 내 몸 벽에 발길질을 시작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 그렇게 멋진 구절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봄비 내리는 날 옛 추억을 잠시 떠올려보았습니다. 2011년 5월 10일(화)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