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이름과 진실

📖 본문: 마 11:28🏷 분류: 신앙훈련
어제 주일 밤에 이어 오늘 밤에도 서울역에 나갔습니다 . 어제는 아내와 함께 나갔었습니다 . 비가 오기에 운전 기사 노릇을 부탁한 것입니다 . 찾아야 할 노숙인 형제를 찾고자 나간 것입니다 . 애써 찾으려는 형제는 내겐 특별합니다 . 그는 진심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고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서울역에 나가 살펴보고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 그것은 서울시가 서울역에서 노숙자를 격리하겠다고 했기에 그 현장을 살펴보려는 마음도 있었던 것입니다 . 하지만 이전과 별다른 풍경은 없었습니다 . 서울시가 학생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하면서 민감한 문제를 건드릴 상황은 아니라 미루는 것은 아닐까 추측하였습니다 . 찾으려는 형제는 그가 잘 머무는 PC 방에도 없었습니다 . 서울역과 거리를 서성이며 재차 찾아보았지만 만난 것은 습도 높은 찜통 더위 불쾌지수 최악의 상황뿐이었습니다 . 찾을 수가 없어 끝으로 다시 PC 방엘 들렀습니다 . 주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OOO씨 여기 오지 않았습니까?" " 여기서는 이름으로는 못 찾습니다 . 자기 이름을 대는 사람은 없습니다 ." 그 같은 사실은 익히 아는 일이지만 그 주인 말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 "노숙자란 이름이 한번 붙으면 그 이름은 평생 간다. 이름이란 대체 무엇인가 ? 나란 무엇일까 ? 이름이 진정 나란 말인가 ?” 낮에 표구점에 들렀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 혼인 축하 붓글씨를 표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작품 속에 “ 산마루 교회 이주연 ” 이라는 글을 보더니 목사님이시냐고 묻습니다 . 그렇다 하니 더욱 공손하게 대접하였습니다. "노숙자 , 목사 , 신부 , 중 , 국회의원 , 교수 , 장관 …… 도대체 그 이름과 나는 무슨 직접적 관계가 있다는 것인가 ? 인간답게 높은 정신으로 살고자 하여도 노숙자는 결국 노숙자이고 , 목사 신부 중 노릇 국회의원 교수 장관 노릇 제대로 못해도 대접받는 처지가 현실이니 이 세상에선 무엇이 참일까 !" " '(주의) 종 노릇 제대로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나 자신을 씁쓸히 돌아보며 돌아오는 길 캄캄한 밤 음성이 들려옵니다. "성경은 '하느님은 겉을 보지 아니하고 오직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하니 성경은 역시 하느님 말씀이요 , 하느님은 역시 하느님이시라 !”< 연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주를 따라 자기대로 사십시오. 남의 삶을 살지 말고.<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어제 주일 밤에 이어 오늘 밤에도 서울역에 나갔습니다. 어제는 아내와 함께 나갔었습니다

적용

이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신앙의 성장을 도모해보자.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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