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01)-풀 풀이 때론 바람에 눕는 것이 왜 부끄러운 일일까? 풀이니까 바람에 눕고 흔들리는 것이니 부끄러울 일이 아니다. 사람이 때론 힘들어하는 것이 왜 부끄러운 일일까? 사람이니까 살아가다보면 자신의 뜻과 달라서힘들어하는 것이니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자기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 아님을 안다면 세상살이 힘든만큼 단단해 질 것이다. 늘 웃어야 한다는 혹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에 속지말고, 때론 울고, 부정도 하며 살아가야 사람이다. 2012년 1월 15일(주일)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