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03)-갯쑥부쟁이 같은 꽃이라도 피어있는 곳에 따라서 계절에 따라서 빛깔과 향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척박할 수록 빛깔이 더욱 진하고 향기도 더욱 깊습니다. 꽃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사람도 그러합니다. 단, 더 깊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척박한 상황에 절망하지 말아야합니다. "언제까지?"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 날은 알지 못하지만, 결국 피어날 날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 그것이 신앙이고, 믿음입니다. 2012년 1월 17일(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