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04)-고난 사람은 자기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그래도 내가 저사람보다는 낫잖아!' 그러므로 우리는 늘 빚진 마음을 가지고 나보다 못한 이들을 돌봐야 합니다. 사실 돌본다는 것보다는 위로에 대한 빚을 갚는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것을 잊고 내가 잘나서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자뻑의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남은 시간, 빚갚는 심정으로 살아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2012년 1월 18일(수)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