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19)-나이테 나이테는 나무의 살아온 흔적이요, 세월입니다. 내 삶의 나이테는 어떤 모양일까 생각해 봅니다. 나이테는 한 계절 혹은 한 해를 구분짓는 선이기도 합니다. 단절과는 다른 의미지만, 일정한 선을 긋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늘 새롭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과거에 집착하고 얽매여 오늘과 내일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명확하게 과거와 선을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삶의 자람이 멈추지 않습니다. 2012년 2월 2일(목)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