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20)-몽환 때론 꿈결같은 세상 살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행복할 때 우리는 '꿈인지 생신지?' 볼을 꼬집어 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몽환적일 때, 행복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래서 마약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약같은 것으로 얻어진 것이 아닌 몽환적인 삶, 꿈결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꼭 붙잡으십시오. 어떤 날은 현실이 너무 직설적이고 적나라해서 눈감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차라리 꿈이었다면 할 때가 있지요. 어떤 날은 그와 반대인 날도 있지요. 그러나 그 두 날을 합해서 뭉뚱그려버리면 몽환적인 삶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물과 불의 만남, 둘이 어우러져 만든 몽환적인 사진을 보면서 추상적인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12년 2월 4일(토)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