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838)-크로즈업 작은 꽃을 마이크로렌즈로 크로즈업하면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다르게 보이지만 본래 그 안에 그런 모습이 있었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입니다. 속속들이 살펴보면 아름답기도 하고 추하기도 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뤄 한 송이 꽃이라는 사실이 신비스럽지 않은지요? 내가 나이길 바라는 것뿐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내 안에 들어있어도 여전히 나는 나입니다. 자기를 무한 사랑하십시오. 2012년 7월 13일(금)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