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848)-그려진 꽃 그 어느 날 모든 과정없이 화가의 손에 의해 피어난 꽃은 시들지 않는다. 문득 '시들지 않음'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늙어감은 일면 시듦과 같은 말이기도 하다. 늙어간다는 것 혹은 나이 들어감은 살아있다는 이야기다. 2012년 7월 26일(목)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