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868)-주사위 주사위가 던져졌다. 합이 7이다. 진 것일까, 이긴 것일까? 다음 사람의 합이 얼마인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고 하면 7이라는 숫자는 진것도 이긴 것도 아니다. 자기이 숫자 혹은 삶으로 자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사의 단면을 본다. 주사위의 모든 숫자의 의미와 삶의 의미가 다르지 않다. 2012년 8월 25일(주일)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