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888)-달동네 오로지 다리의 힘만으로 걸어올라가야만 하는 그 길 그 길을 더 많이 올라가야 하는 사람일수록 더 가난한 이들이었습니다. 초창기 이곳에 자리를 잡던 이들의 고생은 말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계단에 그려진 꽃 그림이 작은 위로라도 되었을까요? 아니라도,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있음을 알았을 터이니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24일(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