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백수 가족

📖 본문: 에베소서 5:25-33🏷 분류: 교육
몇 달째 우리 집에 정적이 흘렀다 . 무슨 우연인지 동시에 네 가족 모두 하던 일을 그만두었다 . 택배회사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실직 당하고 , 어머니는 건강이 나빠져 일을 그만 두셨다 . 군대에서 제대한 동생도 일자리를 못 찾았다 . 무엇보다 큰 문제는 나였다 . 가족 몰래 사표를 냈으니 말이다 .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는 결정이지만 나까지 회사를 고만두었다는 말을 부모님에게 차마 할 수 없었다 . 회사 가는 척하면서 도서관으로 출근했다 . 그때 도서관에서 바라본 겨울 풍경은 내가 마음의 여유 없이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 문득 이맘때 가족과 갔던 겨울 바다가 생각났다 . 수년 전 아빠는 가족들을 데리고 겨울 바다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 " 미안하다 . 아빠 사업이 잘못되는 바람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할 것 같다 . 얼마 전 죽으려고 이곳에 왔는데 푸른 바다가 나보고 다시 시작하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려고 한다 . 못난 가장을 한 번만 믿어주렴 ." 왜 나는 " 아빠의 고백 " 을 잊고 살았을까 ? 그 즉시 가족에게 겨울 바다에 가자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 다시 겨울 바다에 모인 가족에게 나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 뜻밖에도 부모님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며 응원해 주셨다 .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다 . 동생은 수능 준비를 시작했고 , 아빠는 우유 배달을 하신다 . 엄마도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하신다 . 여전히 나는 백수다 .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하는 나를 응원해 주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하다 .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료출처-유다은 님의 " 백수 가족 " 좋은생각 2011 년 11 월 호>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예배와 삶을 일치하십시오. 거룩한 삶이 꽃 필 것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함을 깨닫고, 함께 기도하는 신앙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적용

이번 주 가족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서로의 힘든 점을 나누고 함께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신앙의 공동체로 자라갈 수 있습니다.

신앙하나님소망위로기도사랑은혜감사신뢰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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