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가 분명하게 다리는 마라톤 영웅처럼 매끄럽고 단단하게 목은 곧게 저 높이 산 너머를 바라보라 뿌리는 7.8 강진에도 끄떡없게 대지와 하나가 되어라 그러나 속은 비어 가볍게 몸은 폭풍우 몰아쳐 휘어져도 제자리 돌아오는 탄력으로 살거라 이승 다 지나서 어머니의 주름진 피부를 쓰는 고운 비가 될 때쯤까지 <이주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그대가 입밖에 내는 말이 침묵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거든 말을 하지 말라. <수피의 계율>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