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낙엽

📖 본문: 전 3:1-8🏷 분류: 묵상
들꽃편지(924)-낙엽 간밤에 비람이 치자 한 줌의 햇살도 나누던 친구들과 함께 떨어져버렸습니다. 그것이 내 길인 줄 알면서도, 이젠 한 치의 빛도 양보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이 뭔가 싶습니다. 얼마나 더 살 수 있다고, 한 때는 친구였던 그의 몫인 햇살마져 야금야금 먹어버리고 누워있는 나를 봅니다. 나도 곧 썪어 사라질 터인데, 그냥 떨어진 순서대로라고 하기엔 슬픈 현실입니다. 나도 곧 누군가 덮어버려, 햇살 한 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썪어가겠지요. 그것이 의미없는 일이든 아니든, 그리하여 새 봄날 피어나든 아니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입니다. 2012년 11월 12일(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인생의 변화는 자연의 순환처럼 필연이며,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지혜다.

적용

인생의 계절을 받아들이고 각 시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누리며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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