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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하늘물감

📖 본문: 히4:9🏷 분류: 묵상
가을비, 하늘물감 되어 내립니다. 가을로 젖어가는 숲으로 또 하나의 비를 그리워하며 얼굴만 가릴 수 있는 우산 하나 들고 가을을 물들이러 나갑니다. 가을비 물들어가는 숲에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짙은 가을 숲 향기입니다. 시원하면서도 스산한 향기는 세상의 무게에 지쳐가는 영혼에 또 다른 깨달음이 되어 갑니다. 가을 햇살은 모든 것을 익어가게 하지만 가을비는 영혼을 아름답게 채색합니다. 손가락으로 젖어드는 나뭇가지 끝의 가을비에는 하늘에서부터 품어 온 내음과 나뭇잎을 매만지며 묻어난 향기가 피어납니다. 그래서 가을비에 걸을 때마다 물들어가는 숲의 향기가 영혼까지 가을 하늘로 채색되어 가는 가 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 숲은 가을 향기에 젖어 고요합니다. 지난봄과 여름 아래 묻어둔 사연들이 젖은 비처럼 삶의 무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삶의 슬픔에 젖어들어 있는 영혼이라 해도 가을비 내리는 날 숲에 오면 새로운 희망으로 회복되어 감을 깨닫게 됩니다. 가을비가 닿는 곳마다 가을로 물들어가는 것처럼 우리 영혼도 하늘로 물들길 소망합니다. 숲 사이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 가을비 하늘물감으로 물들어 가면 세상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계절이 온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의 안식은 단순히 육체적 휴식이 아니라 영혼의 온전한 회복과 주와의 교제 속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

적용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와의 만남을 통해 영혼의 쉼을 누리고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아야 함

안식노동관상영혼회복평안영적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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