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980)-분홍노루귀 봄비가 내리고 나면 쑤욱 올라와 피어날 것이다. 꽃 피우기 위한 몸부림들은 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진다. 지금 보이지 않는다고 침묵하고 있다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눈을 뜬 사람일게다. 2013년 2월 18일(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