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981)-하늘타리 컬러와 흑백 중에서 더 강렬한 색깔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흑백이 더 강렬하다. 그러고 보면 내 삶을 삶답게 하는 것은 화려한 치장이 아니다. 단순하고 우직한 흑백사진 같은 삶, 치장하지 않은 삶이 더 강렬하다. 하늘타리. 나는 그를 볼 때마나 '미친*이 머리를 풀고 하늘로 올라간다'는 생각을 했다. 왜 그는 하늘로 올라가려고만 할까? 그것만이 그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면, 그렇게 살아갈 일이다. 그런 삶이 흑백사진 같이 강렬한 삶이 아닐까 싶은 날이다. 2013년 2월 19일(화)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