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복으로 바꾸는 비결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마 23;23∼36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고정관념 자기고집 열등감입니다. 특히 고정관념은 자기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폐쇄적 세계관으로 자신은 물론 상대를 불행하게 합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이런 고정관념으로 가득 찬 종교지도자들을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그들에 대한 주님의 책망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내용은 없고 형식만 남은 신앙행위를 책망하십니다. 당시 그들은 향유에 속하는 박하,약재로 쓰이는 회향과 근채 같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생활로는 거짓을 일삼고 고통받는 자에 대한 애통함과 신실함이 없기에 주님은 이들이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고 책망하십니다.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책망하십니다. 겉은 그럴 듯하나 안으로는 탐욕이 가득하고 무덤처럼 죽은 사람의 뼈와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옳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추한 실존적 모습입니다. 겉으로는 성도인데 마음속은 끊임없는 야망 거짓 음란 미움 분노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행위를 책망하십니다. 겉으로는 선지자와 의인들을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이들을 멸시하고 핍박하는데 참여했던 자들을 지적하십니다(29∼32절). 그런 행위야말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행위인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젊은 날 주색에 빠져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딸 레로포르디는 아버지의 타락을 견디다 못해 유서를 남기고 강물에 뛰어들었고 위고는 딸의 죽음 앞에서 울부짖었습니다. “내 타락한 삶이 딸을 죽였구나.” 그 후 그는 진실로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거듭난 뒤 후생국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고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위고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순간,그 사랑의 품에 안긴 순간 내 인생에서 저주는 사라졌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제껏 형식적으로 신앙행위를 해오지는 않았습니까? 겉과 속이 다른 신앙행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위선자들을 향한 저주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말씀에는 우리를 향한 뜨거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분노하심과 함께 그보다 더 간절한 애통함이 있습니다. 이제 고정관념과 자기 고집을 깨고 주께 돌아갑시다. 그 사랑의 품에 달려가 안깁시다. 그리하여 삶의 변화를 경험하십시오. 진정 화가 복으로 바뀌는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 폐쇄적인 고정관념으로 불행을 초래하는 삶에서 돌이켜 주님의 품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