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편지(5)-버들강아지 작디작은 버들강아지 수천 수만송이의 꽃술을 달고 피어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계곡에 앉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던 기억을 간직한 꽃입니다. 봄이 오기 전 꺾어 화병에 꽂아두면 일찌감치 피어나던 꽃이기도 했지요. 자연은 변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피어납니다. 사람처럼, 뭔가 좀 변했다고 으스대지도 않으며 자괴감에 빠짐도 없이 그저 자기의 모습을 피워내는 일에만 열중합니다. 나도 나를 피워내는 일에만 열중해야 겠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살지 않으면 나를 피워낼 수가 없습니다. 2013년 3월 25일(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본문의 핵심 메시지: 기도와 중보기도. 신앙생활의 변화와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것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