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90세 생일날 쓴 일기

📖 본문: 전 12:13🏷 분류: 간증
나는 65세에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25년 전이지요. 내가 65세 퇴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였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나에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사양했어요. 나도 직장을 그만두고 연금으로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내가 25년 후, 90살 생일날 자식들에게서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러웠지만 그 이후 25년은 후회스러운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했던 것입니다. 내가 만일 퇴직할 때 앞으로 25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다른 무엇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0살이지만 건강하고 정신이 또렷합니다. 혹 앞으로 1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나는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혹시 10년 후에라도, 왜 90살 때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20년 후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대해 더 후회할 것이다”(마크 트웨인).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나이는 새로운 사명의 시작을 막지 못한다. 은퇴 후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고 책임 있어야 한다.

적용

남은 인생을 어떻게 쓸지 더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세상의 낮은 일도 영적으로 귀한 것으로 여기라.

은퇴인생노년회개사명새로운 시작영적 성숙시간삶의 목적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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