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도승이 있었다. 어느 날 친구 수도승이 찾아와 그에게 경전 한 권을 주고 갔다. 수도승은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나 수도승은 쥐들이 그 경전을 갉아먹는 것을 발견했다. "경전을 지켜야겠어!" 그는 경전을 지키려고 마을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구해 왔다. 고양이는 우유를 달라고 보챘다. 그래서 젖소 한 마리를 구해왔다. 그러자 젖소에게 줄 풀이 또 문제가 되었다. 그는 목초지를 개간하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바빴기에, 그는 자기 대신 일할 일꾼을 고용했다. 가만히 보니 일꾼들은 감시가 필요했다. 그는 결혼을 해서 아내와 함께 일꾼을 감시하게 되었다. 이런 생활을 한 지 2년이 지나 이제 그는 커다란 집과 고양이와 젖소 열 마리 그리고 아내까지 얻고 유능한 사업가로 변해 있었다. 아내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도 얻었다. 그리고 경전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작자 미상> 경전을 지키고자 한 일이 경전으로부터 떠나게 되다니! 지혜와 통찰, 절제와 단순함이 없으면 무슨 일이든 왜곡 변질되버리고 맙니다. 목회나 구도의 길은 물론 학문이나 사업도 열정과 열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통찰, 절제와 단순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