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십자가 남들은 모두 하는 일마다 잘도 풀려지고, 별난 불행도 당하지 않고 잘도 살아가는데 유독 자기 자신만은 못 견딜 일만 당하면서 제일 억울하게 산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찾아가서 불평을 했습니다. 자신에게 지워진 삶의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 도저히 감당해 낼 수 없으니 남들의 십자가처럼 가볍고 쉬운 것으로 바꾸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십자가가 있는 곳에서 열심히 찾더니 그들 중에서 가장 작으면서 가장 가볍고, 가장 보드라운 십자가 하나를 골라 들고 이것을 가지겠다고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골라 든 십자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견디기 쉬운 십자가를 들고 보니, 거기에 바로 자신의 이름이 씌어 있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