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충동은 형체 있는 것 속에서 형체 없는 것을 잡으려는 예술 행위의 역(逆)이다. 신앙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술어로 판독하고 표현하고자 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자신의 지혜 위로 올라가고자, 하느님의 관점에서 이 세계를 생각하고 하느님의 법으로 살아가고자 할 따름이다.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생각의 단계로 올라서는 것이다. 신앙을 갖는 것은 인간의 이성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지혜를 더불어 나누는 것이다. -<사람을 찾는 하나님,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에서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포기를 모르는 맹목적인 집착은 가라앉는 배에서 뛰어내리지 않는 어리석은 용기입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