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농사를 7년간 해보니 풍요로운 결실을 얻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지막 갈무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임을 경험합니다. 지난 해에는 사랑의 농장(노숙인 자활을 위한 농장)에서 고추를 많이 수확하였습니다. 이전에 비하여 풍요로운 결실을 본 것이지요. 그런데 갈무리를 잘못하여서 썩어 못 쓰게 된 것이 반이었습니다. 감도 많이 땃으나 갈무리가 어려웠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하여 풍요로운 인생의 열매를 많이 얻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갈무리를 잘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만일 인생의 갈무리를 잘못하면 살아오면서 애써 이룩한 성공과 명예와 부도 썩어서 부패하던지 불명예스럽게 되고 맙니다. 인생 갈무리를 잘하려면 첫째는 교만하지 말 것이며 둘째는 낭비하지 말 것이며 셋째는 방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색하지 말 것이며 자랑하지 말 것이며 자기 자신 때문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겸손과 절약과 절제 그리고 현명하게 나누어주기를 힘써야 하며 성공과 자신을 감추고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이룩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후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갈무리가 완결됩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오늘 죽을 것처럼 소중히 하루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