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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순절 32일 묵상)

📖 본문: 시 23:1🏷 분류: 묵상
들풀편지(126)-나무(사순절 32일 묵상) 오랜 세월 한 곳에 서있었음을 알게하는 나무입니다. 기웃거리지 않고 한 길만 가는 것, 그것의 결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점점 줄여가도 그 일을 감당해내는 것이 벅차게 느껴집니다. 그리하여 점점 더 선명해 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쁜 말로 하면 고집이겠지요. 고집일지언정 아집은 아니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데 앞장섯던 종교지도자들은 아집이 제법 견고했습니다. 자기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왜곡하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던 것이지요. 오늘 날에도 아집에 가득찬 이들을 만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순절기에 내 안에 있는 아집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도 기도일 것입니다. 2014년 4월 5일(토)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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