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편지(157)- 다람쥐 다람쥐 한 마리가 놀자고 합니다. 가을이 오면 다람쥐는 도토리며 밤 같은 견과류를 땅 속에 보관합니다. 그러나 다 먹지 못하고 남겨두게 되고, 거기서 싹이 나고 나무가 됩니다. 상부상조, 서로 돕는 것이지요. 이런 관계를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서로 살리는 관계,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경쟁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 일등이 독점하는 사회 어쩌면 이런 세상에서 회개란 자연스럽게 살아간다는 것의 다른 말일 것입니다. 그것없이 눈물콧물 흘린다고 달라질 것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4년 6월 6일(금)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