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편지(166)-새알 딱새의 알로 추정됩니다. 메추리알보다도 더 작습니다. 산수국 줄기에 기대어 둥지를 품었는데 어찌 정교한지 모르겠습니다. 이파리들이 비를 잘 막아주고, 지푸라기들로 집을 지었지만 촘촘합니다. 이런 집, 자연에서 얻어 자연에 지은 집, 새들의 지혜를 얻어 집을 지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리도 예쁜 산수국 줄기에 둥지를 품었습니다. 어찌 샘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14년 6월 17일(화)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