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창조주 하나님께-가을 고백

📖 본문: 롬 12:2🏷 분류: 교육
벌써 주께선 가을을 그리고 계시는군요. 길을 나서기가 어려웠으나 이젠 숲 속 길을 따라 발길을 옮기게 됩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그 어딘가 영원으로 향합니다. 지난 여름은 집중 호우와 열대야 속에서 무거운 잿빛 톤이었습니다. 자주 흐리고 용광로 속에 갇힌 듯 힘겨웠습니다. 이젠 겨울뿐 아니라 여름조차 가난한 이가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손길로 인하여 이젠 아침 저녁 달라진 우주의 기운에 몽롱했던 영혼이 마음을 추스리고 깨어납니다. 이윽고 들판엔 붉은 고추와 복숭아와 사과가 주렁주렁 달리고 있습니다. 염소들이 그늘과 햇살을 오가며 풀을 뜯습니다. 노숙의 삶을 벗어나 자립 자활을 위해 모인 해맞이 공동체 노숙인들은 쉼 없이 매달리는 붉은 고추를 따서 마른 헝겊으로 닦고 말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서울역 바닥까지 이르렀던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꿈을 꾸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당의 감은 벌써 소리도 없이 붉은 빛을 띠고 있습니다. 천둥 번개 속에서도, 열대야의 밤을 보내면서도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면서 열매를 맺고 있으니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우리 사는 세상은 그토록 시끄럽게 분주하였지만 이 가을 무슨 열매로 당신께 영광을 드려야 할지요? 조용히 자성하게 됩니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배는 항구에 있을 때에 가장 안전하지만 이는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닙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창조주 하나님께-가을 고백에서 드러나는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이다.

적용

오늘날 우리 신앙생활에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

하나님께-가을고백기독교신앙말씀창조주영혼하나님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