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한 말
부주의한 말 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 그 주부의 남편이 아침에 하는 말이 " 여보 , 오늘이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저녁에 만나서 외식할까 ?" 하더랍니다 . 그 주부는 그 말 한 마디에 너무너무 행복해졌고 ' 아 , 이 남자와 결혼하기를 잘했어 ' 하면서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더랍니다 . 그런데 다음날 만나서 " 어제 좋았어요 ?" 하고 물었더니 " 미치겠어요 . 죽고싶어요 " 하는 겁니다 . 어저께 그렇게 가정이 천국 생활 같아졌다고 좋아하더니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 " 그 새끼 나쁜 놈이야 " 하는 것입니다 . 어제 그 주부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 " 여보 , 나 오늘 무슨 옷 입고 나갈까 ? 옛날에 입었던 치마 생각 나 ? 그 빨간 치마 . 그거 입고 나가도 괜찮겠지 ?" 했더니 , 남편 왈 , " 야 , 너는 다리가 짧잖아 ." 그 한마디에 이 여인이 열 받고 확 뒤집어지더랍니다 . " 너는 다리가 기냐 ? 피차 짜리 몽땅이면서 왜 그래 ?" 하고 되받아 치고는 외식도 안하고 부부 싸움만 왕창 하게 되었답니다 . 사람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 그 부인은 평소에 다리가 짧은 것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이것을 건드리는 말 한마디가 그토록 화가 나게 만든 것입니다 .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 그것은 잃어버린 기회와 시위를 떠난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입니다 . 격려와 기쁨의 말은 사람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지만 저주와 비난의 말은 한 사람의 신 용과 명예를 일시에 무너뜨립니다 . 개구리가 뱀에게 발각돼 잡아먹히는 것은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입니다 . 꿩의 울음소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됩니다 . 물고기는 입으로 낚입니다 . 잘못 쏟아진 말은 항상 재앙을 부릅니다 . 목소리가 큰 사람은 허풍과 과장이 많고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이 많습니다 . 수다를 떠는 사람은 진실성이 약합니다 .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은 억지가 많습니다 .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 그러나 부주의한 말은 분쟁을 만듭니다 . 격려와 칭찬은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 말은 나뭇잎과 같습니다 . 나뭇잎이 무성한 나무는 열매가 적습니다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 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엡 4:29)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 ( 잠 18:21)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 마 12:36) 한태완 목사 < 예화 focus> 중에서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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