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편지(201)-가을 많이 바쁘고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 와중에도 산 사람은 산다고, 사는대로 살았습니다. 가을입니다. 이제 단풍이 하나 둘 보이고, 가을 햇살고 따갑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쌀쌀합니다. 가을에 익어가는 열매처럼 그렇게 삶의 곳간에 들여놓을 것들이 충만한 가을되소서. 2014년 10월 3일(금)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