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편지(212)-미안합니다 결국 우리의 욕심이 이런 세상을 만든 것입니다. 당연한 요구가 종북으로 몰리고, 다름은 포용되지 않고 적대시됩니다. 빨간딱지만 붙이면 만사형통입니다. 이런들저런들 자기 밥그릇만 챙기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제 밥그릇 챙기는 것이 얼마나 거룩한 일이냐고들 합니다. 저는 이런 시대에 과감하게 제 밥그릇 엎어버리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자기의 작은 밥그릇을 엎어서라도 빛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입니다. 2014년 12월 22일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