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못 박기

📖 본문: 사 53:5🏷 분류: 간증📅 부활절
사순절 때마다 종종 고등학생 시절 수련회에서 경험한 ‘못 박기’가 기억납니다. 주일학교 교사 한 분이 특별활동이라며 학생들을 한 곳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거기엔 나무십자가와 망치, 학생 수에 맞는 못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한 명씩 나무십자가에 못을 박되 자신이 박은 못의 위치를 꼭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기억할 만한 곳에 각자 못을 박았습니다. 못 박기가 끝나자 교사는 다시 나와 자신이 박은 못을 도로 뽑으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못을 뽑자 교사는 온통 못 자국으로 가득한 십자가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못 자국들이 보이지? 박았던 못을 다시 뽑는다고 해도 자국이 없어지는 건 아니란다. 죄도 마찬가지야. 죄를 짓고 회개한다고 해도 죄의 흔적은 남거든. 몸에 난 상처는 없어질 수 있어. 하지만 죄로 인해 생긴 상처는 영원히 남는단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죄를 회개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죄의 유혹이 올 때 죄를 짓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보내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회개를 다짐하되,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상암동교회 목사)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못 박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죄를 구체적으로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죄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으셨는지를 명상합니다.

적용

매년 사순절마다 자신의 죄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회개의 삶을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회개십자가예수부활용서사순절십자가 사건속죄영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