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자기들이 입는 누더기와는 다른 화려한 옷을 이은 사람의 호의 혹은 노동으로 굳은 살 대신 매끈한 손을 가진 사람의 호의가 폭정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에게 순수하게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다. 잘 믿는 것을 땀도 없이 적당히 사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듣지 말아야 할 말은 '저 사람 무식해'란 말이다. 지식은 학교 공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식과 유식은 학력과는 깊은 상관이 없다. 그러나 '배움'과는 깊은 상관이 있다. 기다리는 시간은 낭비되는 시간이 아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면 하나님은 그 시간에도 최상의 이면 작업을 펼쳐나가신다.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http://missionpublic.net/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