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님 나의 주님 어찌하여 저 같은 죄인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십니까 나의 주님 나의 주님 어찌하여 저 같은 죄인 위하여 “엘리 엘리 나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를 외치셔야만 하시나요 저 십자가에 달리신 채로 그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저 같은 죄인 위하여 이 죄인 무슨 낯으로 당신이 달린 십자가를 바라다 볼 수 있겠습니까 이 죄인 무슨 맘으로 당신이 피 흘려 적신 이 땅을 발로 밟고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당신의 그 고통과 절망을 더 조여대고 더 붉은 핏방울을 구하는 듯 악을 저지르는 이 종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 땅의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의 영혼을 당신께 맡기게 하소서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