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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세상

📖 본문: 롬 12:21🏷 분류: 간증
‘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유트족 인디언이 전하는 금언입니다. 유대 어린이들이 부른 동요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고 알베르 카뮈도 유사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경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요. 온통 경쟁과 욕망으로 얼룩진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고 사는 우리는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아무것 아닌 것에도 시합을 하고 내기를 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입니다. 경쟁 없이는 발전도 없고 성장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경쟁과 발전은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담보로 하고 약자의 소외를 당연시합니다. 생명을 죽이고 평화를 파괴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내용이고 복음의 가르침일 수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죽음과 희으로 족하니 너희는 생명과 평화로 살라 하십니다. 아프리카에는 ‘우분투’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달려간 자에게 맛있는 과일이 담긴 바구니를 주겠다’라며 시합을 시켰는데 아이들은 놀랍게도 손을 잡고 함께 달렸다고 합니다. 우분투 정신입니다. 대림절의 초에 불을 붙이면 밝은 세상이 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고 하셨으니 앞이 아니고 뒤는 더더욱 아닌 옆에서 함께 가는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글=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어깨동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적용

오늘 하루 기도로 시작하고 마칩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든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구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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