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순례하는 나그네

📖 본문: 히 11:13-16🏷 분류: 묵상
한 수도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이 땅에서 땅 한 평 소유하지 않고 살려 합니까? 사람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괴팍스럽지 않습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어리석으면 그런 소리를 할 수밖에 없네. 이 땅에서 한 평의 땅도 내 것으로 갖지 않고 살고자 함은 인생은 나그네임을 깨달은 자의 가야 할 길이요, 그 깨달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네! 이 땅엔 영구한 도성이 없다 하면서도 이 땅에 영구한 도성을 세우려는 그 욕망과 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그 얼마나 불쌍한가! 도성도 못되고 아파트 한쪽 얻으려고 발버둥치고 허우적거리니! 예수처럼은 곧 순례하는 나그네처럼이요, 그 순례하는 나그네처럼이란 소유에서 자유케 된 우주적 존재로서 살아감을 뜻하네. 예수처럼은 곧 우주로 집을 삼음이요, 스스로 물질의 밀폐된 용기 안에서 자기 존재를 통조림으로 만들지 않기 위함이네. 또한 정녕 중요한 것은 갖고 아니 갖는 것이 아니며 알고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 깨달음과 정신 그리고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네. 하늘이 낸 길 십자가의 길 그 영원한 길 사랑으로 사는 길로 가길 바라네 가난한 마음으로 기쁘고 자유롭고 뜨겁게!” <이주연> <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이 땅에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하되 그것에 붙지 않는 영혼이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적용

물질에 집착하지 말고, 이 세상의 순례자로서 자신의 영혼만을 깨끗하게 지켜나가라.

순례나그네소유자유영성마음세상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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