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지금 사랑해야지요

📖 본문: 시 118:24🏷 분류: 묵상
12년 함께 살았던 아이 진달래(진도에서 온 진돗개)가 지난 30일 아침에 떠났습니다. 어려서 그렇게 총명하고 재롱을 부리더니, 성견이 되어서는 여섯마리 새끼를 낳아 그렇게 잘 기르고, 늘 자기 몸도 자기가 깨끗이 잘 관리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더우나 추우나, 마당 문 앞까지 나와서 그토록 나를 반기고 때론 배웅했습니다. 혹 야단을 치면 머리를 낮추고 실망한 눈빛으로 바라보아 나로 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진달래를 보내며, 미물일지라도 내가 사랑한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고 자신을 바쳐 따랐다는 것이 저로 한 생명에 이토록 빚진 마음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 "오라, 나는 아직도 사랑에 서툰 생명이로다!' 실로 그 어떤 생명일지라도 미물인 것은 없으며, "살아있는 것이 사태!" 라는 젊은 날의 깨달음이 다시 엄습합니다. 살아있는 것이 큰 일이란 생각에 어찌하나 하던 그 서늘한 깨우침 말이지요.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은 생명으로서 존귀하게 지으셨습니다. 이 한해, 앞으로의 인생, 이생의 이 숱한 만남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해야지요! 지금 사랑해야지요! 추억으로 사랑을 더듬는 이는 아쉬움과 여한만을 남기리라! 그러나 어찌 이 생을 다 사랑으로 감당하랴! 그것은 오직 하나의 길! 예수처럼 그렇게 피를 흘릴 수밖에 없는 것! <이주연> *오늘의 단상* 별은 허(虛)와 공(空)을 말하지 않고, 허공 속에서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빛을 발할 뿐입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을 귀히 여겨야 한다.

적용

지금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세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낭비하지 마십시오. 지금 사랑하세요.

현재사랑지금순간만남가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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