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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

📖 본문: 엡 5:25-30🏷 분류: 묵상
[겨자씨] 내 아내 “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 보이는 날은/ 꽃 사들고 돌아와 아내와 놀았노라.” 이시카와 다쿠보쿠 시 ‘나를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으나 똑같은 우리말이 있습니다. 기러기, 다들 잠들다, 아 좋다 좋아, 다시 합창합시다, 다 이뿐이뿐이다, 여보 안경 안 보여, 다시 올 이월이 윤이월이올시다…. 그중에 제일은 이것입니다. ‘내 아내’. 앞으로 보아도 ‘내 아내’ 뒤로 보아도 ‘내 아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 아내’, 성공했을 때도 실패했을 때도 ‘내 아내’. 어화둥둥 내 사랑! 첫 사람 아담이 하와를 봤을 때 이렇게 감탄했습니다.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상)” 그런데 선악과를 먹은 타락 후에는 똑같은 하와를 보고 이렇게 불렀습니다.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 3:12)”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던 하와가 ‘그 여자’가 된 것입니다. 비단 아담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럴 수 있는 줄타기 인생을 삽니다. 가정의 행복은 거룩에 있습니다. 거룩을 추구할 때 행복은 따라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거룩한 관계를 유지할 때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내 아내 내 남편이 되고, 거룩을 잃어버리면 ‘그 여자’ ‘그 남자’가 됩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아내는 단순한 삶의 동반자가 아니라 영적 동역자다.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사랑과 존중이 가정의 영적 토대가 된다.

적용

아내를 영혼의 파트너로서 소중히 여기세요.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관계를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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