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절망으로 소망을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며 권력자들과 종교가들의 회 칠한 무덤 같은 허위와 거짓에 구토를 느끼며 피 끓는 분노로 돌을 들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리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학력고하 인종을 불문하고 뭇 인간들의 육적인 어둠과 검붉은 죄에 애통해 하며 예언자의 깃발을 들고 뜨겁게 외치던 날도 있었습니다. 세월 지나 내가 나로 절망하던 날 십자가에 달려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늘을 향하여 외치시는 주님의 절규를 들으며 견고히 무너지지 않던 나의 성이 무너지던 날 나는 나의 죄와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나를 못 박기를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지 아니하고 어찌 내 안에 주가 살아계실 수 있으랴 오늘 이 깊은 겨울 밤 주의 십자가로 내가 죽고 주와 함께 다시 살아가기만을 마지막 절망으로 소망을 간구합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인간의 죄를 드러낸 것이며 인간의 죄를 씻기신 것입니다. 나의 죄를 속량한 사건임을 믿는 자에게는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