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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

📖 본문: 눅 15:11-32🏷 분류: 묵상
[겨자씨] 돌아가는 길 어린 시절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중학생이 돼 우연히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6년간 그림을 그리고 전국권 대회에서 상도 받았지만, 결국 의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2학년 때 목회자의 소명을 확인했는데 그때 훗날 신학의 길을 걷게 되리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신학은 30대 중반에 느지막이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8년을 공부했습니다. 인생을 돌아보면 마치 갈지(之)자를 그리며 산 것 같습니다. 늘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바로 신학대에 진학하도록 하지 않으셨을까요. 목회와는 하등 관계없어 보이는 것을 하며 삶의 목표를 알지 못한 채 살게 하셨을까요.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니 누구의 인생에도 지름길은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는 직선을 원했지만, 주님은 늘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을 허락했습니다. 쉼을 얻기 위해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하며 보는 아름다운 광경은 언제나 곡선으로 돼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주변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듯 하나님은 나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인생길을 곡선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가는 인생길이 때로 갈지자처럼 여겨질 때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아름답게 만들고 계십니다.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아무리 멀리 나가고 실패해도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회개는 우리를 다시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적용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면 지금 돌아가세요. 과거의 실패나 죄로 인한 수치심을 떨쳐내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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