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잃은 것은 건강뿐입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쓴 소설이 아사히신문사에서 모집한 공모에 당선됐다. 그녀의 나이 마흔두살 때였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려졌다. 이 사람의 이름은 <빙점> 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다.
| 그녀가 숨지기 직전 유언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었습니다. 그 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생을 마감한 후 남는 것은 쌓아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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