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향기는 독성을 감추기 위한 위장술
보르네오섬에는 네펜세스라는 꽃이 있다. 네펜세스는 화려한 꽃을 피워 곤충들을 유혹한다. 곤충들이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꽃잎 속으로 들어오면 특수한 소화액을 내뿜어 녹여 버린다.
두 꽃은 모두 겉은 아름답고 향기롭다. 그러나 곤충을 잡아먹는 무서운 독소를 갖고 있다. 아름다움과 향기는 단지 무서운 독성을 감추기 위한 위장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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