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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결단

✍︎ 출처: 순복음가족신문 (겨자씨) — 겨자씨 — 가정과 교육 (2016) 📜 출처 라이선스 보유 후 게재 · 원문 보기 ↗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빈자(貧者)의 아픔을 이해할 수 없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은 그와는 무관한 다른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녀는 도시의 가장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랍학교 교사로 20년 동안 재직했다. 그런 어느 날, 길을 가던 그녀가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위독한 환자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첫번째 병원은 “돈 없는 환자의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했고, 두번째 병원은 “신분이 낮은 사람은 치료해줄 수 없다”고 했다.
두 병원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하고 세번째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환자는 낯모르는 여인의 품에서 숨졌다. 그녀는 여인의 주검을 안고 결심했다.
‘이제부터 내가 서 있을 곳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곁이다’
이 여인이 바로 테레사 수녀다. 한순간의 결단이 그녀의 삶을 ‘이기적인 높은 곳’에서 ‘헌신적인 낮은 곳’으로 옮겨놓았다.
인생은 결단의 연속이다. 보통사람들은 망설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가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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